안녕하세요. 오늘은 특별한 리뷰보다는 제가 살면서 깨달은 소소한 생활 팁 하나를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. 요즘 건강을 위해 코팅된 주방용품 사용을 줄이고, 스테인리스 팬이나 냄비로 바꾸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죠. 저희 집도 몇 달 전부터 전부 스테인리스 제품으로 교체해 사용하고 있는데, 그중 가장 고민이 됐던 게 바로 밥솥이었습니다. 기존에 쓰던 밥솥 내솥은 대부분 그렇듯 코팅된 제품이었어요. 오래 쓰기도 했고, 쌀을 씻거나 여러 용도로 사용하다 보니 금세 교체 시기가 오더라고요. 안 되는 줄 알면서도 내솥에 쌀을 직접 넣어 씻고 바로 밥을 하기도 했는데, 어느 날 설거지를 하다가 보니 내솥 코팅이 부풀어 기포처럼 올라와 있었습니다. 집에 아기도 있어 불안한 마음에 바로 교체를 결심했고, 새 내솥을 ..